검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에 살인죄 적용 > 뉴스정보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뉴스정보

검찰, '인하대 성폭행 추락사' 가해 남학생에 살인죄 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1 09:46 조회362회 댓글0건

본문

크게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페이스북트위터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학년 남학생 A(20)씨가 지난 7월 2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1학년 남학생 A(20)씨가 지난 7월 2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인하대 캠퍼스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가해 남학생에게 검찰이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오늘(9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준강간치사 등 혐의로 구속된 인하대 1학년 남학생 A(20)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혐의로 변경해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검찰은 경찰 수사 단계에서 A씨에게 적용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15일 새벽 인하대 캠퍼스에서 20대 여학생 B씨를 성폭행한 뒤 단과대학 건물 3층 아래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같은 날 새벽 3시 49분쯤 인하대 캠퍼스에서 쓰러져 있다가 행인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당시 옷이 벗겨져 있던 그는 머리뿐 아니라 귀와 입에서도 많은 피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후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상단으로

꿈과희망상담센터 │ 대표 : 고경애 │ 사업자등록번호 108-80-06649
주소: 서울특별시 동작구 대림로 6, 신대방역 3번,4번출구 앞
사무실전화번호: 02-834-1366 │ 상담전화번호: 070-7503-1366 │ 팩스: 02-846-1366 │ 이메일: dnhope1366@naver.com

Copyright © 꿈과희망상담센터.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